.볼 수 있는 방법 : 검몰레 지역
.뜻 : 지층이 쌓여 평풍처럼 절벽을 보이는 경관
.우두봉 동쪽 기암절벽이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지층이 차곡차곡 쌓여 절벽
을 이뤄 마치 평풍이 펼쳐진 것 같으며 이 곳에 선돌이 우뚝 솟아 있다.
선돌높이20m, 넓이12m
.우도봉 등대 밑에 거대한 돌이 돌출되어 있다. 바닷가에 우뚝서 있다 해서
선돌이라 부른다. 기암절벽과 깊고 푸른 바다 퇴초에 200만 년 전 탄생 시
첫 불기둥
.마그마가 굳은 암경 이곳에서 화산 폭 팔이 있었던 자리이다. 분화구 중심부
에 해당하고 등대밑 부분이 가장자리에 해당되며 녹은 돌이 굳어버린 기둥형
태의 암석
-.기암괴석이 조화로 만든 우도봉 밑 선돌바위 우뚝서 아침 해돋이가 빼어나
게 아름다워 희망찬 기[氣]를 맞이하는 우도봉과 선돌바위 여기서 제주도 동
쪽 끝자락 출일(出日)을 만나볼 수 있다
후해석벽
김 철 수
하늘가 구름 끝이 모두 어두컴컴하여
물같이 흐르는 세월 꿈속인 듯 지나가고
병풍바위 뜸 사이 갈매기 때 보며
먼저 해 뜨는 이곳 갈매기 날 으니
새벽하늘에 능숙하게 웅장한 그림 그리는 구나
갈매기 우짖는 소리 들으며 이야기 나누고
멈춘 파도 모두다 나그네 뜻 같구나.
풍화에 용암석은 갈매기 똥 혼합하여
오늘에 이루러 바다 벽화그림 그렸구나.
섬사람들이 이미 선돌바위라 이름 붙였고
벽 사이에서 내뿜는 고래 물소리
다만 흰 구름만 스스로 가고 오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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