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뜻 : 우두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
.볼 수 있는 곳 : 우두봉 등대주변
.우두봉[132m] 정상에서 바라보면 우도의 전경이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
초록빛 물결의 바다, 돌담으로 경계한 파릇파릇한 밭작물, 자연과 돌과
흙이 조화 전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.
지두청사
김 철 수
마주보는 저 푸른 바다 오늘이야
흰 갈매기 벗 삼아 배타고 와
푸른 풀 분화구에 송아지 떼 장난치고
우두봉 정상에서 오름 마주 대화 하니
삶엔 우연이 없지만 죽음엔 때가있네
저기 보이는 곳 우도공동묘지들
유다른 야생국화 향기 은은히 풍기며
달이 질 때 꺼지는 등불처럼
이 몸 우도봉과 떠나야할 시간
근심스런 마음 속 다만 스스로 알뿐
떠나는 자 공연히 눈물이 피고
이 아름다운 전경 또 어제보리라
야생국화꽃 유난히 향기 짙어라
잡초들 파랗게 지난 봄빛 도다 오네.
만물이 무성하고 겨울 잠자던 것 꿈틀거리는데
이 내 삶이 진실로 얄미워도
어찌 흘러간 세월 꼭 애석해 하리
천풍을 빌어 떠나려니 바람아 불어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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